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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꿀팁

손목결절종 : 자가치료 결과~

by totorimomma 2022. 3. 12.

손목결절종 들어보신 분들 있을까요?

 

저도 제 증상을 검색해보고 병명을 알았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손목 부분에 물혹이 생긴 건데

조금 볼록 올라오신 분들도 있지만,

눈에 띄게 혹이 크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사실, 아프지만 안으면 수술은 권하지않아요.

그리고 시술, 수술했을 경우에도 재발율이 높아

수술을 막 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01190&cid=63166&categoryId=51014 

 

오른쪽 손목에 물혹이 생겨서요.

Q. 6-7년 전부터 손목에 물혹이 생겨서 총 3회에 걸쳐서 수술을 했습니다. 신경외과와 정형외과에서 각각 받았었는데 수술 후 얼마 후 또 재발되곤 하여 다른병원 정형외과에서 2년 전에는 전신마

terms.naver.com

 

 

 

저처럼 혹이 생기신 분들은 신경쓰이실거예요...ㅎ

 

검색해보셨지 않을까요^^ 아프지않아도 궁금해서...

 

 

일할 때도 한 번 오른 손목에 생겼었는데

그때는 많이 크지않아 꾹꾹 눌르고

손목을 많이 쓰지않으니 곧 없어졌어요.

 

 

그런데...

 

 

눈에 띄게 다시 커졌어요......

 

요번에 생긴 손목결절종은 꽤 오래 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구부렸을 경우에는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정도.

그리고 만지면 동글돌글 혹이 만져졌어요.

눌렀을 경우 약한 통증도 조금 있어서

수술도 고민했어요.

흠... 그런데 후기 보면 재발도 꽤 되더라구요.

거기다 지금은 임신 중이라 수술을 해도

출산 후에 해야겠다했었습니다.

 

 

 
 

작은 혹의 경우에는

잦은 마사지와 꾹꾹 눌러서 터트려주면 된다하더라구요.

사실,,,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어차피 출산까지는 수술도 못하니

틈틈이 눌러 줍니다.

 
 
 
 
 
 

혼자 하는 데는 강도의 한계가...

그래서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요렇게 눌러줬어요.

점점 물혹이 퍼져나가는 느낌. (수일걸림...ㅎ)


계속 주물주물하니

 

한달 정도 뒤에

 

혹의 크기가 조금은 작아져서

충격요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

 

 

 

두꺼운 책으로 내리쳐서 터트리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리모컨 이용했습니다.

역시, 스스로는 힘들잖아요 ㅠㅠ 남편의 도움을 받았어요.

 
 

리모컨으로 내리쳤습니당ㅋㅋㅋ

세게는 아니더라도 중 강도.

아! 할 정도?

그리고 나서도 혹이 만져져서

TV 보면서 계속 주물러줬어요.

그랬더니 ~

 

 

^~^ 거의 없어진 거 보이시나요 ?

동글한 게 만져지지않고

손목을 꺾었을 때도 거의 보이지않아요.

 

 

당연,,, 손목결절종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가 중요하겠죵...

수술을 하면 간단할 수도 있지만,

머든, 수술은 안할 수 있으면 하지말라잖아요 ^^;

저처럼 시간을 두고 혹을 없애보시고

그래도 크기가 줄지않고 통증이 있으시면 수술.

* 수술의 경우,

보험 적용되는 경우들도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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